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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야채 보관법 : 냉동일까? 냉장일까?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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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살림을 하다보면 야채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상하게 될 때가 있어요. 또 어떤 것은 냉동인지, 냉장인지를 구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 좀 더 오래 보관해서 여러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경험을 토대로 야채 보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즘같이 물가도 비쌀 때, 좀더 오래 두고 먹는 것이 지혜로운 살림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종류별로 어떻게 신선도를 유지해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물기가 있고 젖어있다면 당연히 금새 시들고 상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 보관 할 때는 물기는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 칼로 썰어두지 않기


(1) 양배추 및 양상추 

: 보통 칼로 채를 썰어서 두면 이후에 사용할 때 편하다고 생각해서 썰어두려고 하시는데요. 사실 썰어두지 않아야 합니다. 쓰고 남은 것은 비닐 랩으로 감싸고 팩에 넣어서 신선야채실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여기서 야채 보관 팁은, 처음 사용할 때 겉잎을 벗기고 속잎을 사용하게 되는데, 겉잎을 남겨두었다가 이럴 때 싸준 이후에 비닐 랩을 씌운다면 더 싱싱함이 오래 갈 수 있어요.

(2) 감자 

: 건조하면서도 서늘한 환경이 좋은데요. 그러나 서늘하다고 생각하는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하며 단맛이 나게 합니다. 또 검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니 흙이 묻어 있다면 그 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두면 됩니다.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가 가장 추천할 만한 장소! 만약 18도 이상이 된다면 싹이 올라올 수 있으니, 서늘한 곳을 기억해주세요. 

 

양파
양파 서로 붙어있으면 안돼요


(3) 양파 

: 개인적으로 잘 상해서 자주 칼로 빚어내고 사용하게 되는 야채 중 하나인데요. 야채 보관 방법을 알고나서는 신선하게 조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망에 한 가득 들어있는 형태로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때에는 상한 것이 섞여 있게 되면 접촉한 것도 같이 상하게 되니, 먼저 골라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태가 좋은 것은 종이박스에 따로 붙지 않게 넣어주고 신문지로 덮어두면 되는데요. 앞서 언급한 감자와 같이 두면 쉽게 상하게 되니 따로 두어야 함을 알고 있어야 하겠어요! 

(4) 시금치 등 뿌리채소 

우선 신문에 감싸서 보관해둡니다. 이후 사용을 하게되고 남는다면, 그대로 두기 보다는 살짝 데쳐주고 차가운 물에 식혀주는데요. 식히고 나서 물기를 짜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해주면 되겠습니다. 또 다른 팁은 물을 받아두고 이를 갈아주면서 두면 3~4일은 신선함이 유지될 수가 있어요. 수분을 계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오이
그대로 또는 절여서 두기


(5) 오이

오이도 잘 무를 수 있는 채소 중에 속해요. 여름에는 신문지로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의 야채 보관 칸에 두게 되면 일주일 이상 가게 됩니다. 팁은 꼭지가 위로가게 해서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바구니에 다마서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2~3일 정도 유지가 됩니다. 

(6) 피망(파프리카)

색이 짙은 것의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주고 또는 지퍼 백에 넣고 보관해주면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보관이 되고 겉 부분이 쭈글해지고 수분이 빠진 듯 보이기 전에 먹어주어야 합니다. 

(6) 버섯 

주름이 있는 쪽을 위로 해서 보관을 해주는데요. 이는 뒤의 냉동보관이 가능한 야채 보관에도 해당이 되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
아삭함이 살아있게 보관하기


그럼, 냉동이 가능한 야채 보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사실 채소 중에서는 냉동이 가능한 것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일단 조리를 하게 되었을 때, 아삭함이 조금 사라지고 눅눅해질 수 있다라는 것이 있지만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선택하게 되므로 자율로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고추, 파, 다진마늘, 무 등이 해당됩니다. 

고추의 경우에는 그대로 두어도 되고 알맞은 크기로 썰어두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파는 국용, 볶음용 등으로 다른 모양으로 썰어두는데요. 다진마늘을 다져서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는 용기나 비닐팩에 넣어주고 미리 칸을 나누어두면 이후에 사용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오이의 경우에도 0.5CM 정도 얇은 두께로 썰어주고 나서 소금 1T를 적고 5~10분간 절여주고 물기를 짠 뒤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할 수 있어요. 소금에 절이고 나면 냉동으로 오래 두고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셔서 살림의 기술을 한 단계 높여보시기를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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