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노안과 구분, 황반변성 원인과 증상 : 노화만이 원인일까?

반응형


안녕하세요 :D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고 질환에 노출이 될 수도 있어요. 사실 어떤 신체부위도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점차 쇠퇴함에도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곳이 있어요. 

바로 '눈' 인데요. 이제는 스마트기기 사용시간도 늘어나고 미세먼지,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노화가 부추겨지고 있음에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또 문제가 생겨도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기도 해요. 

하지만 오늘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황반병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노안과 구분을 해야 함을 말하면서 노화만이 원인은 아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맑은 눈
노화가 빨리 나타나는 눈 관리 잘해주세요

 

| 황반변성 이란?

황반 이라는 부위부터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곳은 망막의 중심을 말하고 색깔과 사물을 구별하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변성이 생기게 되면 황.반.변.성 이라고 하고요. 사실 시력저하를 유발하게 되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노화 이고요. 이외에 유전적인 영향, 흡연, 자외선 노출, 혈중 항산화제 농도의 저하, 블루라이트에 의한 과도한 노출 등이 있어요. 과거와는 다르게 생활습관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꼭 노화가 아니라 현대인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으로 인해서도 충분히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러니 증상을 알아보고 스스로 알아차리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노인의 눈
노안과 구분해야 할 황반변성


| 증상은?

시력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물체를 볼 때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왜곡되어 보이거나 시야가 어두워지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가 안구건조증과 같은 진료를 보려고 갔다가 발견하게 되기도 해요.

일단 황반변성이 나타나게 되면 망막의 신경부에 손상이 주어지면서 글자를 보거나 물체의 직선 부분이 휘어져 보이게 되는데요. 시야 중심부가 까맣게 보이게 되는 암점이 생기기도 해요. 여기서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있어서 구분을 할 수 있도록 언급하고 넘어가겠어요. 

| 노안과 구분하기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글자는 보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것이 노안인데요. 이 시기에 돋보기 안경을 쓰게 된답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을 넘어서 먼 곳을 볼 때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하고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황반변성 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해요.  

 

안과검진
이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야 해요


특히 앞서 이야기 했듯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등 중심이 잘 보이지 않은 경우에 진단을 받아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해요. 

| 치료 방법 : 건성과 습성 구분하기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분류가 될 수 있어요. 이에 따라서 치료를 하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사실 대부분은 건성으로 황반에 노폐물이 쌓여있게 되고 늦게 발견이 되는 경우 말고는 시력에는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습성의 경우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지게 되면서 실명까지도 갈 수 있어요.

즉 더 예후가 좋지 않다라는 점에서 주의해야 해요. 이때에는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고 터지고를 반복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시력도 점차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신생혈관의 생성을 막기 위해서 주사를 통한 치료를 받기도 해요. 또는 시술을 받아서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야채과일쥬스
도움되는 영양소를 섭취해요


| 예방방법은?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조기에 진단해보고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평소 스마트기기에 노출이 많이 되거나 운전하는 직종 등은 안과를 정기적으로 방문을 해서 검진을 받고 이상함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자외선에 노출이 되지 않게 선글라스, 모자를 잘 착용해주고요.

루테인이 포함된 영양제나 항산화식품 및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니 녹황색채소, 등푸른생선 등을 고루 먹어주고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이렇게 한다면 노화를 막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한 증상도 늦출 수 있고요. 또 젊은 층의 경우에도 예방이 가능하니, 걱정이 되신다면 실천을 해주세요 :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