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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잦은 코피 원인과 멈추는 법(지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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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살아가면서 한 번은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코피 인데요. 그때마다 원인은 다양해서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여러 상황을 알아보면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예상해볼 수가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조해서,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져서, 코를 세게 풀어서,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등이 있는데요. 만약 자주 나고 지혈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질환에 대한 의심도 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잦은 코피 원인 그리고 멈추는 법(지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자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에 해당이 되며 공기가 유입이 되는 통로이기도 해서 바깥의 공기가 호흡기 내부의 공기보다 차갑고 건조하게 되면 점막의 점액의 양이 부족하게 될 때 딱지와 균열이 생기면서 작은 혈관들이 노출되면서 출혈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정확하게 어떤 원인이 주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해볼 수 있어야 해요. 

 

코를 푸는 여성
너무 심하게 코를 푸는 것도 원인이예요


| 잦은 코피 원인 

(1)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혈관이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전방 출혈' 입니다.

이때에는 건조한 날씨와 비염, 코 사이 막이 휘는 비중격 만곡, 코를 자주 후비고 문지르는 행동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금방 멎는 것이 특징이지만 만약 코뼈, 두개골의 골절, 외상에 의해서 대량으로 나온다면 빠르게 내원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해를 돕고자 '비중격 만곡증'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호흡 시에 들어오게 되는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켜서 내부의 특정 부분의 공기가 소용돌이 치면서 흐르고 세균과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노출이 되면서 발생이 됩니다. 그렇게 점막이 쉽게 건조가 되면서 문지르거나 하는 가벼운 행동에도 혈관이 손상이 되면서 코피가 발생이 될 수 있어요. 일상에서는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로 인해 잦은 출혈이 있는 경우에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바이러스 침투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2) 그 다음으로 '후방 출혈'이 있습니다. 

비강의 뒤쪽, 큰 혈관에서 발생하며 이는 동맥경화증,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령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50세 이상이라면 수면부족, 스트레스, 긴장, 흥분 등으로 인해서 혈압이 상승할 시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점막의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3) 그 밖의 코피 원인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 알레르기, 혈관종, 폴립, 자가면역질환, 외상으로 인한 원인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가 나는 것이라면 굳이 다른 질환에 대해서 의심해보지 않아도 되지만 잦은 반복이 있을 시에, 15분 안에 멈추는 법을 통해서 지혈이 안 되는 경우에는 원인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얼굴을 뒤로 젖힌 여성
뒤로 젖히기 보다는 앞으로 숙여야 해요


| 코피 멈추는 법 

앞에서 코피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발생이 되면 지혈에 대한 방법을 몰라서 허둥지둥 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콧등을 잡은 후에 뒤로 고개를 젖히고 기다리게 되는데요.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요?

정답은 목을 뒤로 젖히게 되면 혈액이 폐로 흘러 들어가면서 폐렴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전방 출혈이 다수이기 때문에 콧등을 잡는 것도 도움이 크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콧등 보다는 코 끝을 압박해서 지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한 쪽에만 나는 경우인데요. 이때, 출혈이 발생하는 곳을 휴지 또는 솜으로 막게 됩니다. 그러나 한쪽만 나더라도 양 쪽을 모두 막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숙인 이후에 지혈을 해주어야 하며 양쪽 코 끝을 잡고 눌러주면 10분 안에 멈추게 됩니다. 

 

의사
잦은 코피는 진료를 받아야 해요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10분 안에 멈추지 않는다면 후방 출혈일 수 있으니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얼음이나 찬물로 찜질을 하는 경우에 온도가 낮아지면서 역시 지혈이 가능합니다. 

| 예방하는 방법 

코피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멈추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질환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평소 예방이 가능할 수 있을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점막에 손상이 가해져서 나타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하며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비염, 비중격 만곡증이 있다면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해야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약 잦은 코피로 인해서 걱정이라면 오늘 내용을 참고해서 검진 또는 예방, 개선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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