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키로 가는걸까? 소아비만 기준과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D 최근에는 식생활이 변화하고 생활습관도 실내에서 위주로 되다 보니까 성인들도 비만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그런데 이젠 소아비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부모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다 키로 간다고 통통하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덜했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어서 까지도 이어질 수가 있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조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평소 식단과 생활습관에 대한 관리를 해주면서 케어를 한다면 예방이 가능하고 개선을 할 수 있어서 오늘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원인은 물론 기준이 있는 것인지, 예방하고 관리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위험해요

| 소아비만 원인은?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불규칙해진 식사시간과 패스트푸드, 편식 등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원인이 큽니다. 이외 운동부족, 유전적인 이유 등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부모의 생활패턴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먼저 바꾸고 변화를 해야 한다 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스스로가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등 변화하려는 부분이 없다면 결국 아이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지도를 할 때에도 미흡하게 되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관심을 가지면서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관리하는 방법은? 

(1)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보다는 영양위주로

일단,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하되 저염식으로 요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만 먹여서는 안돼요

 

빠르게 먹을 수 있고 맛있다는 점에서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외식, 배달을 자주할 수 있는데요. 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피하며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낮게 들어가 있는 방향으로 먹어야 합니다. 

성장기에는 단백질류가 필요하니 기름기 없는 살코기, 콩, 두부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식사시간을 딱 정해서 함께 먹어야 합니다. 또한 누워서 과자를 먹거나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습관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3) 활동시간을 늘리기

TV시청이나 컴퓨터게임 등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정하고 그 시간을 30분 이상은 뛰어 놀고 산책하거나 다른 놀이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같이 목표를 정하고 보상도 이어진다면 소아비만을 부추겼던 습관이 서서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영양교육을 잘 시켜주어야 해요

(4) 영양교육

아이들의 경우에 과일과 채소를 왜 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하다 라고 들어왔지만 얼마나 먹어야 하고 또 어디에 필요한지를 자세하게 모르는데요. 그러니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몸의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고 나쁜 음식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야 편식도 예방하며 스스로 알아서 챙기게 됩니다. 

| 이후 영향은?

그런데 시기를 놓치고 소아비만이 된다면 성인에 이어서까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다면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더불어 심리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고 사춘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운동능력도 저하되며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활동량을 늘려주어야 해요

또 다른 문제로는 성조숙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인데요. 본래 사춘기가 진행이 되면서 성장 판이 닫히게 되고 성장이 멈추게 되는데요. 그러니 2차 성징의 징후가 나타나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기준은? 

정해진 바에 따르면 비만이라는 것이 체중만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소아비만은 의학적으로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연령대에서 체중이 나이별 체중보다 20%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비만도에 대한 계산 방법은 '(실제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X100' 입니다. 이에 따라서 20% 이상이 나오게 되면 해당이 됩니다. 알아두고 해당이 되는 경우 앞서 이야기 한 예방, 관리법에 따라서 개선할 수 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