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늘은 생소하기도 하고 내 가족, 나에게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실.어.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포털사이트, 뉴스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된 다이하드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에 걸려 은퇴를 했다는 소식은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린 시절 또는 청년기에 추억으로 자리를 잡은 시리즈의 주인공이기도 해서 뭔가 가슴 한 쪽이 시큰한 느낌이 드는 분들도 있을 거랍니다. 그래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대체 어떤 문제로 인해서 발생이 되고 불편함이 있는지, 강해 보이는 이미지의 배우도 은퇴를 해야만 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언어라는 것은 우리가 사회에 속해서 생활을 하고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 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소통이 안되고 불편함과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생길 것이랍니다.
그래서 실어증은 이러한 언어에 문제가 생기는 언어장애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우리는 말을 할 때 발음기관이 제대로 작동을 하면서 원하는 소리를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뇌에서 언어를 이해하며 내가 생각한대로 역시 표현이 되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해당 질환은 뇌에서 언어를 담당하는 곳에 문제가 생겨 말을 하며 이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발음에는 문제가 없으나 뇌에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즉 소리는 나오지만 제대로 언어를 이용함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부터 듣기, 쓰기, 읽기 등에 전반적인 어려움이 생기게 되는데요.
| 유형에 따라 다른 증상
앞서 언급했듯이 첫 번째로 갑자기 말하고 듣고 쓰고 하는 등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뇌졸중, 치매, 국소적인 뇌 손상 등으로 뇌의 손상으로 인한 실어증 입니다. 성인에게 갑자기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뇌에서 발생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원인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어야 하는데요. 신경과를 방문해야 하고 이후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아이에게서 유난히 말을 배우는 것이 느리다는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발달 장애와 청각장애, 자폐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 발달 장애의 경우에 소아에게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원인이라면 언어적인 자극이 적거나 전반적인 발달 장애, 뇌기능 및 정서 장애, 자폐증, 구강 안면 기형 등으로 다양합니다.
세 번째로 발음이 이상해지거나 말을 명확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조음 장애 또는 구음장애를 의심하게 됩니다. 조음 이라고 함은 발음에 문제가 생겨서 말소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며 구음은 말의 속도와 강도, 정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입과 혀의 구조적 문제인지 발성에 관여하는 여러 기관과 근육이 손상된 것인지 등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그러니 신경과, 재활의학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유형에 따라서 나누어봤지만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실어증의 진단은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이는 스스로 말해보게 하고 알아듣기, 쓰기, 읽기, 따라서 말하기, 이름 대기 등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는데요. 이후에 뇌 영상 검사도 해보게 됩니다.
| 해결방법
그렇게 검사를 진행해보고 나서 원인이 밝혀지고 실어증의 유형도 파악이 된다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언급했던 뇌졸증이 문제라면 약물을 투여하고 식이요법도 하게 됩니다. 뇌종양은 수술이 진행이 되어야 하고요. 재활이 필요하다면 올바르게 능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어보고 사물 그림을 보고 말로 이야기도 해보게 되는데요. 표현에 있어서 이해가 안 된다면 이 부분에서도 개선을 위한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졌던 헐리우드 배우도 비켜가지 못했던 질환인 만큼 알아두고 예방과 발생되었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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