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종 질환을 위해서 예.방.접.종이 권고가 되고 있기도 하고요.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도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세계 예방접종 구간으로 지정하고 있어서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백신을 통해서 면역반응이 생기면 병균이 유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감염병에 걸리지 않고 또는 경미한 증상으로만 느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이렇게 중요하다 보니, 연령별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챙겨야 하는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게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
어린아이들부터 성인 그리고 노년층까지 모두 꼭 맞아야 할 종류가 있기 때문에 오늘 알아가시면 좋겠어요!
그럼, 연령별 예방접종 하나씩 알아보겠어요 :-)
| 신생아
▦ 결핵(BCG)
출산을 앞두고 있으면서 글을 적고 있는데요. 정보를 찾아보던 중에 저도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4주 이내에 권고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이는 결핵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영유아 및 소아의 중증 결핵을 예방하면서 감염 시에 균의 증식을 늦추면서 발병을 최소화 해주고 중증으로 가지 않게 막아줄 수가 있어요. 해당 백신은 80%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하니까 꼭 맞아야겠죠! 만 12세 이하에게는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사업(BCG,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인플루엔자 등 총 17종)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를 참고해주세요!
|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입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완료 여부를 확인하면서 빠진 것은 없는지 체크할 수 있어야 해요.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에서는 이 시기에 맞추어서 완료 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관할 보건소랑 협력하여서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독려를 하고 있어요.
*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해요!
: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체크할 수 있어요. 빠진 것이 있다면 입학 전까지만 완료하면 되겠고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가능해요.
▦ 초등학생 (4종)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 중학생 (2종)
Tdap 또는 Td(이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여학생)
이렇듯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연령별 예방접종을 살펴보았고요. 이어서 청년층과 중장년층 및 노년층도 알아보겠어요!
| 청년층 (20~39세)
▦ A형 간염
이는 비위생적인 관리와 바이러스에 의해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이 된 사람과 접촉하게 되면 감염되는 것인데요. 약 28일 정도 잠복기간을 지나서 무증상일 수 있지만 간혹 열, 구토, 식욕부진, 황달 등을 경험하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 청년층에 해당하는 2030세대는 과거와 다르게 위생상태가 개선이 되면서 받지 않았고 그래서 면역이 없어요.
그래서 연령별 예방접종에 맞게 시행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질병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되고 있어요. 이는 6~12개월을 간격으로 두고 2회 시행하면 된답니다.
▦ B형 간염
처음 맞은 이후에 1개월,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진행해야 하는데요. 모든 영유아 및 항체와 항원이 없는 성인이 해당이 되겠어요. 저도 임신 이후에 맞아주었어요. 만약 산모가 만성 B형간염 보유자일 경우에는 출산하고 나서 12시간 내에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 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백신을 맞게 해야 해요.
| 중장년층(40~59세)
▦ 대상포진
이는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이 되는 것으로 발진과 수포가 국한적으로 나타나며 지각 이상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50대 이상이 되면 젊은 층보다 더 많은 손상이 생긴다는 점에서 연령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고 맞을 수 있어야 해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더라도 고연령층이 될수록 합병증이 발생되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해요.
▦ 독감(인플루엔자)
호흡기에 발생이 되는 질환인데요. 개인위생에 철저해주면 되겠지만 혹시라도 발생이 되면 코와 목, 폐에 영향을 주면서 고열, 두통, 기침, 인후통 등을 느끼게 된답니다.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임신부,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특히 권고되고 있고요. 만 65세 이상은 무료로 시행되고 있어요!
| 노년층 (만 60세 이상)
▦ 폐렴구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침습성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년층에게는 치명적이랍니다. 더욱이 노년층이 젊은 층에 비해서 발병률이 3.4배 높다라는 점에서 더욱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은 만 65세 이상 성인, 폐렴구균 감염 위험군에게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고 만 65세 이상은 무료접종이 가능해요!
여기까지, 각 연령에 맞게 살펴보았으니 적절하게 시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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