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살림은 시간이 약인 것인지, 서투른 부분이 계속 나타나고 실수도 하게 되고 그래요. 특히 주방용품을 사용하다 보면 수명이 생각보다 짧아서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잘못 고른 것인지 내가 제대로 관리를 못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사용을 잘못한 탓에 제대로 된 사용감을 느껴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오늘 그러한 용품 중에서 후라이팬 사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종류도 다양하다 보니 그에 맞게 공유를 해보려고 해요. 코팅이 된 것인지, 스테인리스 인지 등 소재에 따라서도 기능이나 쓰임이 달라서 그 마다의 길들이기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가시면 좋겠어요!
그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팅 후라이팬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길들여주기
: 코팅 소재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타지 않게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인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서 이를 주의해서 후라이팬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럼, 길들이는 방법부터 알아볼게요.
◎ 첫 번째 방법
(1) 세척을 해줍니다.
(2) 뜨거운 물을 채워서 끓여줍니다.
(3) 물기를 닦아서 기름을 둘러서 한 번 달궈줍니다.
* 이렇게 해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제거되고 기름 보호막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 두 번째 방법
(1) 부드러운 수세미로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헹구어주듯이 세척해줍니다.
(2) 물을 가득 부어주고 식초를 쪼로록 넣어서 끓여줍니다.

* 식초 또한 살균 작용을 해주어서 이물질이 제거가 될 수 있어요.
(3) 물기를 제거해주고 물기를 닦은 이후에 기름을 둘러서 약한 불을 켜줍니다.
(4) 키친타올로 기름을 고루 발라주듯이 문지릅니다.
(5) 기름이 스며들면서 없어질 때까지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후라이팬 사용을 해주게 되면 길들이기는 물론 수명이 길어질 수가 있답니다!
: 스테인리스 소재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기도 하고 튼튼하다는 장점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요. 수명도 꽤 길고 기름기와 냄새도 잘 배지 않으니까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어요. 그런 만큼 더 오래 사용하고 싶잖아요! 그러니 오늘 배워가셔서 만족해볼 수 있어요 :)

(1) 부드러운 수세미로 1차적으로 세척을 해줍니다.
(2) 물기를 잘 닦아주고 말려서 예열을 해줍니다. ※ 이때, 중불에서 해주고 오일, 음식물을 넣지 않습니다.
(3) 3분 정도 예열을 해줍니다. ※ 물을 한 방울 뿌려주었을 때 또르르 굴러가게 되면 예열 확인이 됩니다.
(4) 예열 된 이후에 불을 끄고 기름을 둘러서 키친타올로 문지르면서 닦아 줍니다.
이렇게 주방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를 중심으로 후라이팬 사용 전에 길들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그렇다면 수명이 길어질 수 있게 하는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래 사용하는 방법
(1) 코팅 소재는 나무, 플라스틱 조리도구를 사용해줍니다. 코팅이 벗겨지게 될 수 있어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 긁히고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2) 코팅 소재 세척 시에 수세미 사용은 자제합니다. 음식물을 키친타월로 미리 닦아준 뒤에 세제로만 닦아서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음식을 오래 담아두지 않습니다. 특히 염분이 많은 경우에 침투하게 되어서 눌러 붙어서 세척도 어렵고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바로 덜어놓고 닦아내어 주세요!
(4) 세척 이후에 건조할 때는 포개고 겹쳐놓지 않습니다. 간격을 두고 세워두거나 벽에 거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5) 조리를 한 이후에 바로 찬물이 닿게 하지 않습니다. 변형이 오기 쉽기 때문에 상온에서 식혀주고 나서 찬물이 닿아야 합니다.
이렇게 주의를 해주면 후라이팬 사용을 좀 더 길어질 수 있고 생각한 만큼의 기간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체를 할 때는 과감하게 교체해주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특히 코팅이 된 경우에는 벗겨지는 순간 음식 속에 해로운 소재가 들어가게 되니 바꿔주어야 합니다. 스테인리스도 마찬가지 요리할 때 들러붙거나 타거나 한다면 바꿔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참고하셔서 지혜롭게 잘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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