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점점 해가 갈수록 여름이 더 더워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신체로 열이 전달되면서 갑작스럽게 열사병, 탈진 등의 일이 발생되기도 하고요. 야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에는 특히나 이런 부분을 조심할 수 있어야 해요. 레저를 좋아하는 분들도 활동을 격하게 하다 보면 탈수 증상을 느끼기 쉬워요.
하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하지 못한다면 의식이 흐려지면서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심한 경우에는 급성 신부전,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문제이니만큼 오늘 여름에 조심해야 할 탈수의 증상과 신호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
| 탈수 증상 이란?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게 되는 증상이죠. 사실 몸 속의 체액은 비단 수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나트륨, 칼륨, 염소 이온 등 전해질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이 중에 하나가 결핍이 되면서도 발생이 될 수 있어요. 사실 여름에 뙤약볕에 노출이 되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 체온이 높아짐에 따라서 땀이 많이 배출되었을 경우, 구내염이 생겨서 제대로 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등에도 발생이 될 수가 있어요.
이때, 신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고 한다면 아이들의 경우에는 갑자기 멍해지고 열이 오르며 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입술이나 혀가 마르게 되며 안색도 창백해지는 등이 나타나기도 해요. 성인의 경우에는 근육통이 발생하고 손, 발이 저리기도 하며 갈증이 생기면서 맥박이 빨라져요. 또 두통이 생기고 구역질을 하게 되며 잠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몸무게의 15% 이상이 부족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잘 살펴보고 체액을 잘 보충해줄 수 있어야 해요.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염분이 조금 섞여 있는 이온음료를 마셔주는 것도 좋아요.
그렇다면 미리 눈치를 챌 수 있는 신호를 알아볼까요? 앞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뚜렷한 시그널을 안다면 얼른 수분을 섭취하고 예방할 수가 있어요.
| 몸에서 알려주는 신호는?
(1) 두통, 어지러움
두통은 몸에서 수분이 부족할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신호 중에 하나 랍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뇌에서 충분하게 혈액, 산소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뇌 조직의 최대 80%가 수분으로 구성 된 부분도 알고 있는다면 이해가 쉬워요.
(2) 갈증 및 구취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탈수 증상이라고 하면 수분을 섭취한 양 보다 배출을 한 양이 더 많을 때 발생이 되죠. 그러다 보니 가장 먼저 갈증이 느껴지게 되고 침도 부족해지면서 입 속이 건조해지니까 구취가 심해질 수 있어요. 침에는 균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어서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입이 마르고 세균이 증가하면서 냄새가 심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3) 졸림, 피로함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고 하루 종일 졸음이 밀려오게 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한 평소에 물을 자주 섭취하지 않고 부족한 경우에도 만성적으로 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집중하기도 어렵고 일상에서 불편이 느껴지기 때문에 신선한 물, 이온음료 등을 마셔줄 수 있어야 해요.
(4) 소변 색의 변화
갑자기 소변이 진해질 수 있어요. 비타민 제제를 먹게 되면 변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가 아닐 때에는 탈수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땀과 소변 등의 배출을 줄이게 되고 그러면서 소변 색이 진해져요.
만약 이런 일이 자주 발생이 되면 몸 밖으로 세균을 내보내는 기능도 문제가 되어서 방광염의 가능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이 밖에 속이 쓰리거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고 근육에 경련이 느껴질 수 있어요. 또 갑자기 허기가 지기도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이런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 물의 소중함
오늘 탈수를 알아보면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셨겠지만 실제 부족하게 될 시에 피부의 건조, 입이 마르면서 구취, 대변이 단단해지면서 변비가 오는 등 여러 문제가 생겨요. 또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서 갑자기 과식을 하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 평소에 1~2L를 마신다는 생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힘들다면 차를 우려 마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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