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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무좀 원인과 불편함 해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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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가진 문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눈치를 보게 되고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인간관계도 멀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 그런 문제 중에서 무좀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습관이 다르고 신체적 특징이 다르다 보니 여러 원인으로 발생이 되는데요. 특히 발 냄새가 심하고 땀이 많이 난다면 이로 인한 문제로 걱정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니 오늘 원인을 알아보고 그로 인한 불편함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방법은 있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냥 두면 나아지겠지 하다가도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문제이니만큼 알아보고 조기에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발
무좀 없는 발 위한 해결필요


| 발생 원인은?

일단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발냄새 인데요. 이것은 땀이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틈새가 많이 있는 구조의 '발'이기 때문에 땀이 나면 세균의 번식이 그만큼 쉽습니다. 그렇게 땀이 생기고 점차 누적이 되면 각질층이 불어나고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며 악취를 뿜는 화학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발 냄새가 심한 사람이 무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이와 연결하여서 각질층의 곰팡이균이 감염을 일으킨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감염성 피부 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꼭 발이 아니더라도 손과 얼굴, 사타구니, 몸통 등에 모두 생길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보게 되는 곰팡이의 특성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증식한다라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땀이 많고 습하게 되는 환경에서 발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각질이 나타난 발
증상 중 하나인 각질


특히 '발'이라는 신체부위는 다른 곳 보다 각질이 가장 잘 생기고 두껍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러니 무좀이 생성되고 나서 자리를 잡기에 아주 좋습니다. 곰팡이가 각질을 영양분으로 생각하고 먹으면서 증식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전염이 되기도 하고 재발을 반복하면서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 증상은? 

여러 형태로 나누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지간형' 으로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공기도 잘 통하지 않고 습한 환경이라면 더욱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사이의 피부가 불려지면서 짓무르고 발진이 생기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각질도 생기고 그러면서 갈라지고 가렵기도 하며 땀이 나게 될 경우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가렵다고 무조건 긁거나 또 그냥 두게 되면 발 전체로 전염되고 2차적인 감염도 유발이 됩니다. 

 

갈라진 땅
발의 갈라진 표면과 같음


그 다음으로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이는 뒤꿈치를 중심으로 생기게 되는 형태 인데요. 하얀색 각질이 가루로 떨어지며 도 벗겨지기도 합니다. 표면으로 볼 때 갈라짐이 생기고 그러면서 점차 두꺼워지게 되는데요. 이는 셀프로 제거하는 분들이 많으며 그러면서 개선되다가 다시 악화되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그러다 방치하게 되면 더 악화되어서 원인균도 알지 못하고 심한 단계로 가게 됩니다. 그 다음 '수포형'도 있습니다. 이는 물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황갈색을 띄는 수포가 생기고 가려운 것이 큰 특징인데요. 이를 긁고 터뜨리게 되면 감염이 생길 수 있어서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한포진으로 오해를 할 수 있지만, 한포진은 습진이며 염증과 진물이 같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무좀과 한포진은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하며 KOH검사를 통해서 밝힐 수 있습니다. 

 

두사람의 발
가족간에도 옮겨질 수 있으니 주의


| 해결방법은?

KOH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내려볼 수 있습니다. 통증도 없으며 병변 부위의 각질을 긁어내어서 균사를 확인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고를 바를 수 있고 먹는 약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민간요법을 믿고 시행을 하는 것인데요. 검증이 되지 않은 방법이고 다른 질환 그리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이밖에 생활 속에서도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대중이 함께 사용하는 장소는 옮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며 습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또 가족 간에도 전염이 될 수 있으니 수건과 도구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 환기와 통풍이 될 수 있는 신발을 신어주고 페디큐어를 받거나 흡수가 안 되는 스타킹을 착용하는 일도 피해야 합니다. 일단 무좀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얼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니 이를 기억해서 조기에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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